[온라인세미나제안]디지털 리터러시의 정치경제학과 참여 미디어의 약속

온라인 세미나를 제안합니다. Juha Suoranta와 Tere Vade’n의 ‘디지털 리터러시의 정치경제와 참여미디어의 약속’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정치경제와 참여미디어의 약속http://wikiworld.files.wordpress.com/2008/03/suoranta_vaden_wikiworld.pdf(다운받으실 수 있고요)

소개 1
1. 교육에 관한 비판적 패러다임 7
2. 디지털 리터러시와 정치 경제 31
3. 근본적 독점 55
4. 두개로 분할된 세계 79
5. 에듀토피아들 그리고 현재의 시민행동 121
6. 자유의 무대: ‘사회적’에서 ‘사회주의’ 미디어로 151
결론  181
참고문헌 189

이 자료는 어린이와 정보통신운동에 관한 관심 선상에서 해ㅋ님께서 소개해주신 자료인데요, 디지털 리터러시란 말을 화두로 꺼내고 있지만 정작은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필요와 함께 그것이 구현되는 오픈 교육 운영 방식과 가능성, 이를 통한 ‘사회적’에서 ‘사회주의 미디어’에 대한 천착으로 보입니다. 목차를 통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가늠하실 수 있을 듯 하고요.

몇주 전에 소개를 받고 읽기를 시도했었는데, 영어로 파악하기가 어렵고, 개념들에 대한 온라인에서의 검색만으로도 한계가 있고, 고민을 혼자서 만들어나가는게 지루하기도 하고, 관심있는 다른 분들도 알고 싶고, 또 그분들의 생각도 접하고 싶고 해서요. 또 공간적인 제약도 있고 해서 좀 어색하긴 하겠지만 온라인에서의 세미나를 제안드립니다.

저의 정보통신과 정보통신운동에 대한 고민은 이제 조금씩 자라나고 있는데요, 특히 어린이 관련 인터넷문화 환경과 정치경제, 상업적 i교육 기반에 대한 현재와 작동방식, 그리고 관련 비판적 실천의 가능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오픈교육 논의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미 많은 이들이 오픈 소스, 위키 기반의 오픈 교육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 연이은 오픈교육선언 등도 이뤄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를 지원하면서 동시에 활용하는 자본의 전략도 드리워진 논의도 있는 듯해요. 그 과정에서 개념과 사례 그리고 정체에 대해 좀더 분명한 인식을 얻길 바라는데, 게으름도 문제지만 막상 논의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훨씬 즐거울 거라고 생각해요.

* 진행방식은,,,,참여하실 분이 계실지, 계시다면 얼마나 계실지 전혀 예측할 수가 없지만,

* 분담 : 190장 정도인데, 조건(영어읽기가 보다 편하신 혹은 시간을 보다 더 쪼개실 수 있는)이 가능하신 분들이 좀더 많이 발제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에요. 당일 세미나 참여만도 좋을 것 같고요. 발제하시고싶은 부분에 대한 코멘트를 함께 덧글로 남겨주시면 좋겠고요.

* 일시 : 준비 시간을 한 달정도 충분히 갖고 발제를 이메일, 블로그, 풀뿌리 커뮤니케이션 연구모임 등을 통해 나눈 다음, 세미나 시간을 또한 충분히 확보해서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이를 전제로 계획해보면 10월 24일(토) 정도에 한국시간으로 낮이나 저녁을 활용하면 어떨까 싶어요. 참여자분들에 따라 좀더 당겨지거나 미뤄질 수도 있겠네요;

* 기술기반(?) : 개인적으로는 마이크를 통한 세미나 방식이면 좋을 듯 하고요. 그리고 진보넷 인프라를 통해서 진행하면 좋을텐데…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온라인 기반에 대한 제안도 부탁드리고요.

* 그리고 이것은 단지 진행을 위해 필요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제안이고요, 어떤 다른 의견, 질문 언제나 반갑습니다.

* 9월 27일(일)까지 덧글을 통해 의견 주시면 좋을듯.ㅎ

* 뒷풀이가 없어 좀 아쉽겠지만ㅎ, 뒷풀이의 역할이 어떤 식으로든 형성될 수 있길 바라고요, 그리고 우선 한번을 기약하지만, 진행과정에서 서로에 의해 보다 공유, 토론, 지원될 수 있는 과정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해봅니다.ㅎ

* 참고로  저는 http://blog.jinbo.net/foract/를 운영하고 있고, 인터넷과 어린이, 그곳은 삼성놀이터, 자유소프트웨어 기반 어린이학습플랫폼 슈가연구소 를 통해 최근 관련 고민을 정리했었고, 가끔 ? 이러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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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ha Suoranta & Tere Vadén
WIKIWORLD

Political Economy of Digital Literacy and the Promise of Participatory Media

Copyleft 2008 by Juha Suoranta & Tere Vadén
Published by Paulo Freire Research Center, Finland
(http://paulofreirefinland.org) and Open Source Research Group,
(http://www.uta.fi/hyper/projektit/opensource/), Hypermedialab,
University of Tampere, Finland, 2008.
Downloads, comments and work-in-progress:
http://wikiworld.wordpress.com/

ISBN 978-951-44-7281-7 (pdf)
ISBN 978-951-44-7280-0 (bound)

For the editors and users of wikis,
where ever you are

Contents

Introduction 1
1. A Critical Paradigm of Education 7
2. Digital Literacy and Political Economy 31
3. Radical Monopolies 55
4. The World Divided in Two 79
5. Edutopias and Active Citizenship 121
6. Stages of Freedom: from Social to Socialist Media 151
Conclusion 181
References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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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항 :  9.23 7:20

- 제목이 잘못 올라가서 고치고 또 이 글에 대한 소개가 부족해서 이 부분만 번역해 우선 올립니다. 간략화하면, 이들은 닫힌 교육과 교육 상품화에 반대하며, 위키피아 같은 오픈 소스 기반의 협력과 공유 문화를 긍정하고 모두를 위한 오픈 교육의 현재와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하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그리 길지 않은 글이니 간략화할 필요도 없겠어요. 

- 여하간 저의 의문은 아래 진하게 표시된 곳과의 연장선상에 있는데요, 첫째 공교육과 오픈교육과의 관계에 대한 이들의 전망과 입장은 무엇인가, 둘째, 오픈교육 논의에 대한 자본의 전략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가입니다. 첫번째 의문은 공교육에 대한 이들의 생각이 좀 자유주의적이라는 느낌 때문에 들었고요, 두번째 의문은 캐이프 타운 오픈 교육 선언의 내용은 공감가는 부분이 많지만 이 행사의 후원자가 헤지펀드를 통한 금융 투기로 유명한 동시에 열린 사회 논의와 사회 지원으로도 유명한 조지 소로스가 후원자이자 이사장으로 있는 열린사회연구소, http://www.soros.org/ 홈페이지 주소도 이러한.. 이고요, 공동 후원자는 휴렛페커스 계열인데… 여하간 오픈교육 논의의 급진성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좀 잘 살펴보고 싶습니다.

- 오픈 교육 논의가 상당히 많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지도 같은 건 아직 없는 듯해요. 그래서 일단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 논의 접하고 쟁점 행성, 그리고 전망을 논의해보았으면 합니다.

- 더불어 좀더 간략화된 정리가 좋았을텐데… 좀 덜 익숙해서 일단 걍 올립니다. 그리고, 저작자들이 카피레프트로 공유한 자료여서 더욱 부담없이 올렸지만 여하간 나중에 작가들이랑 피드백할 수 있는 기회도 있으면 좋겠다는. 그리고 모호한 지점들은 원문을 복사했습니다.

- (편집공간의 more 기능이 작동하지 않네요; 너무 길어져서.. 좀 글나요? 해ㅋ님 more 기능 확인좀 부탁드릴게요; 아, 트랙백도 안걸리네요… 제가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세미나 때 안내 부탁드립니다;)

소개

이 책의 집필은 본질적으로는 교육과 디지털 미디어 영역에서의 여러 가지 최신의 약속들과 가능성의 의해 추동됐다. 이것은 디지털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분야에서의 참여, 협업 그리고 협동에 대한 새로운 에고스를 포함한다. 우리는 이책에서 논쟁하면서 학습의 제도화되고 개별화된 형태로부터 오픈 학습과 협업으로의 진보적인 변화를 향해 움직인다.  이 책은 한편에서는 사회적인 정의의 미래의 진보에서의 새로운 기술과 학습 실천의 사용에 대한 매력,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정보사회 발전의 움직이지 않는 주도자들: 서부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관점 사이의 긴장에서 태어났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의 자발적인 작업은 우리가 위키월드에 이책을 발표하는 맥락에서, 오픈 엑세스, 판적인 교육학의 힘의 징후promise를 탐험하는 것이다.

위키월드의 개념에 의해 우리는 인터넷의 기술적이고 사회적인 측면 둘다를 참조한다; 보다 명확하게는 네트의 가능성들에 의해 강화될 수 있는 사회의 형성과 정치적 고투에 대한. 위키월드는 “협업적인 방식”, 또는 시민 참여와 활동, 예술적인 그리고 다른 종류의 표현, 타인과 함께 자신의 작억을 창조하기와 공유하기를 위한 쉬운 접근을 위한, 피어 투 피어 관계의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사회화뿐만 아니라 비공식적 지원관계, 사회적 연결, 집산주의 그리고 연대를 위한 상대적으로 낮은 장벽을 포함하는 참여 문화로 불리운 것을 통해 건설되었다(Jenkins et al. 2006). 그리고 그 이상: 위키월드는 조망하는 우리의 관점으로부터, 그리고 그것의 현상은, 근본적인 정치경제의 렌즈를 통한 사회정치적 견지에서 보여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조사될 수 없다. 이 각도로부터 위키월드는 또한 이데올로기적인 전투지대이며, 그리고 그 이해관계는 높다: 질문에는 우리가 디지털 영역과 그것의 물리적인 쌍에 대해 생각하는 많은 길이 존재한다.

협업적인 방향 전환에 대한 관점에서 한 가지 사례가 위키피디아 그리고 우리의 추측에서는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교육 시스템과 곧 대결할 위키버서티Wikiversity와 같은 그것의 자매 프로젝트이다. 연구자들, 교육자들, 교사들 그리고 다른 문화적 노동자들은 그들의 제도를 통해 위키월드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기다림에 지쳐있고, 그들의 블로그 그리고 위키를 건설하며 같은 피어스와 마인드의 사람들과 지구적인 동맹을 형성하고 있다. 그들은 비공식적 네트워크 그리고 보이지 않는 동료들을 이룬다. 그들 중의 몇몇의 디지털의 잠정적인 자치 구역에 참여한다. 상호작용과 지식 생산의 새로운 형태들은 닫힌 교육 시스템의 밖에서 활기차게 자라나고 있다. 오래된 조직화된 구조들은 공룡처럼 새로운 시대에서의 생존을 위해 준비중이다. 그리고 잠재성은 공식 교육에서 공공의 교육으로의 변화를 능가한다(the potential goes beyond the transformation from formal education to public education???): 위키뉴스, 위키레이크, 위키북, 모든 풀뿌리 위키의 독특한 커뮤너티들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다. 이들 사회적인 발명들은 연구 공동체에서 고향을 떠올리게 한다: 압력과 자주 소외시키는 제도 논리인 시장 대학들, 국가적 경계들, 그리고 언어 장벽으로부터 자유롭게 협력의 다양한 형태로의. 위키피아와 그것의 자매 프로젝트는 자유 내용물의 생산하기와 창조하기에서의 자발적인 노동의 효과성을 증명해왔다. 이들 내용물들은 시장 가치를 가지지 않는다; 그대신 그들은 순수한 지적인 관심, 구체적이지 않은 사회성 그리고 지식에 대한 연구에서 거대한 사용 가치를 갖는다. 과학과 공공 교육의 자율성은 위키월드의 자유로부터 얻는다. 교육에 관하여, 위키월드는 오픈 교육과 지식에 대한 오픈 엑세스를 향한 많은 지구적 협업적인 전환 운동인 케이프 타운 오픈 교육 선언the Cape Town Open Education Declaration의 몇몇 핵심 생각을 구성한다:

- 케이프 타운 오픈 교육 선언 중 -

우리는 교육과 학습의 지구적인 혁명의 정점에 있다. 세계의 교육자들은 인터넷에 있는, 공개된 그리고 모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광대한 교육적인 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 교육자들은 서로 그리고 지구상의 모두가 접근하고, 모든 인간의 지식의 총계에 기여하는 세계를 창조 중이다. 그들은 교육자와 배우는 이들이 창조하고 공유하고 지식을 서로 진화시키는 곳에서 새로운 교육학의 씨앗들을 또한 재배하고 그들이 수행하면서 이해하는 그들의 기술을 심화한다.

이러한 새롭게 부상하는 열린 교육 운동은 교육자 동료들 그리고 협업적이고 인터넷의 상호적인 문화와 함께 하는 좋은 생각의 공유에 수립된 전통과 연계된다. 그것은 모두가 사용하고 주문(customize)하고 향상시키고 그리고 교육적인 자원을 제약 없이 재분배할 수 있는 자유를 가져야 한다는 믿음 위에 수립된다. 교육자들, 학생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을 공유하는 다른 이들은 세계의 파트너로서 함께 보다 접근할 수 있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http://www.capetowndeclaration.org/read-the-declaration)

- 중략-

교육 자격증, 경쟁 그리고 보다 높은 교육으로의 시장형성marketization을 강조하는, 교육정책에서의 현재의 국제적이며 국가적인 경향들은 매우 오래 지속하고 있는 너무 좁고 억압적인 관점이다. They distort learning and research like the notions of “German” and “Socialist” science did in their time.

대조적으로, 국제적으로 오픈 그리고 자유 과학의 활동은 모든 사람들 그리고 국가들 동일하게 이익을 갖게 한다; 다른 방법으로 그것은 과학이라 불려질 만하지 않다. 하지만 개방성은 닫힌 교육의 그리고 다른 제도에 대한 하나의 도전이다; 그것은 교육 권력에게 – 공공의 그리고 사적으로도 마찬가지로 – 근시안적인 금전상의 목표를 포기하도록 한다. 수익 방향감각 (경쟁, 평가, 심사)은 다양성, 친목, 협업, 활동적 자유, 접근성 그리고 참여로 대체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이것은 공식 교육의 의제를 넘어선다. 스위스 해적당 결집의 외침처럼As the rallying cry of the Swedish Pirate Party goes, 그 목표는 “모두를 위해 이용 가능한 인간 문화의 전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단지 지금은 이용가능하지 않는: 위키월드는 또한 편집가능하고, 개선할 수 있다.

오픈 소스 출판 상에서의 이 책을 만들면서 우리는 이들 생각을 촉진시키길 원했다. 물론 우리는 원고를 출판사에게 줄 것인지에 대해 토론했고, 우리는 실제로 했다. 그러나 출판사의 결정이 어떻건 간에 결국 우리는 오픈 소스를 선택했다. 이것은 또한 정치적 성명이다. 우리가 핀란드의 정부에 의해 후원되는 공공 대학에서 작업한 이래로(얼마나 오래 동안인지, 우리는 모른다; 우리가 2008년 봄에 기술하는 동안, 공공적으로 후원되는 대학 제도는 몇년동안 폭풍의 상태에 있어왔다), 우리는 벌어들이지 않고 또는 우리 자신의 지갑에 얼마의 여분의 현금을 넣지 않고 공공을 위해 우리의 작업을 해야 했다. Perhaps, if we were independent agents, the case would be different, as we would need to bring bread to the table without a monthly paycheck from the university. 하지만 매우 반대로, 그런 상황도 오픈 소스로 쓰고 출판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But even that situation shouldn’t prevent us from writing and publishing open access, quite the reverse.

오픈 소스 출판은 다양한 형태에서의 협업적인 학습을 소중히 하며, 비판적인 생각과 매우 중요한 개인적인 그리고 모아진 경험들을 소중히 하는 비판적인 교육의 핵심 생각과 지극히 잘 어울린다. 그리고, 비판적 교육학의 창설자중 한명인 Joe Kincheloe (2007, 10)의 말처럼, “동시대의 생생한, 중요한, 효과적인 비판적인 교육학은 동시적으로 지적이며 엄격해야 하고 그리고 다양한 청중이 접근가능해야 한다. 인터넷에서의 오픈엑세스 출판이 지식에 대한 정책안에서 저항할 수 없는 이슈인 한 시대에(Willinsky 2006), 나는 비판적인 교육학에 대한 오픈 엑세스 쓰기 그리고 말하기가 또한 절실히 중요하다고 논쟁한다.” 이것은 오픈 엑세스의 철학이 비판적 교육의 철학과 만나는 지점이다; 주류 미디어에서의 조직적 규칙의 시대에서(대학의 출판 사업을 포함하는), 그리고 어디서든, 비판적 생각 그리고 오픈 엑세스의 필요 그리고 서로를 키우는, 아마도 이전보다 더 (see, e.g., the Net presence of Paulo Freire at http://freire.education.mcgill.ca/)

기본적인 의미에서, 사회의 그리고 디지털의 협업 영역인 위키월드는 무정부주의자in its very nature이다. 이것은 우리가 미리 위키월드의 미래를 파내고, 통제하거나 예언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우리는 시야, 생각, 닫힌 체계 논리의 제약으로부터 우리의 생각을 최선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협업적인 생산물을 제공할 수 있다. 위키월드가 무정부주의자라고 말하는 것은 그것이 또한 과대평가되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것의 평가는 다양한 행위자의 다양한 행동에 의해 야기된다는 것이다.  철학자 J. L. Austin (1911–1960)의 패러프레이즈paraphrase를 위해, 위키월드에 대한 질문은 말로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뿐만 아니라, 편집, 저장, 업로드, 다운로드, 연혁, 수정, 그리고 토론으로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이다.

이 책은 6장으로 나뉜다. 우리는 교육에 대한 비판적 토론으로의 우리의 위치를 설정하는 것으로 첫번째 장을 시작하고 그곳에서 최신의 교육 연구에 대한 전통과 위키월드의 다양한 성격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생각을 계속 진행한다. 보다 나아가면, 이 전통은 비판적인 교육 패러다임의 문맥에서 위키월드의 도구의 이론화를 통해 진전될 수 있다. 두번째 장에서 우리는 밀접하게 따라가며 현재 시대의 중심적이며, 자주 당연하게 생각되는 가정과 현재 시대의 개념 구성 중 몇몇을 분석한다. 우리는 네트주의의 정예와 소비그룹 사이의 분할을 만드는 정치 경제에 대한 관점을 채택한다. 세번째 장에서는 근본적인 독점, 그들의 문제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그리고 다른 시합장에서의 근본적 개방성을 통한 극복의 가능성을 다룬다. 네번째 장에서 우리는 현재 분활된 세계에 대한 주제로 계속간다, 신생 질문에 대한 특별한 초점화와 사회화의 발전하는 형태들. 다섯째 장에서는 특히 고등 교육의 문맥에서 협업적인 학습하기의 이슈에 대해 몰두한다. 우리의 마지막 장의 주제로서, 위키에서의 본질적인 이슈는 자유에 대한 어떤 것이다 – 자유의 단계과 종류. 우리의 메세지는 분명하다: 우리는 모두를 위한 교육의 근본적 개방성을 위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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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

 
  • [...] 토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에 대한 소개와 내용 정리의 이유는 여기: [온라인세미나제안] 디지털 리터러시의 정치경제학과 참여 미디어의 약속(저도 같은 형식으로 [...]

  • [...] 토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에 대한 소개와 내용 정리의 이유는 여기: [온라인세미나제안] 디지털 리터러시의 정치경제학과 참여 미디어의 약속(저도 같은 형식으로 [...]

  • [...] 토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에 대한 소개와 내용 정리의 이유는 여기: [온라인세미나제안] 디지털 리터러시의 정치경제학과 참여 미디어의 약속(저도 같은 형식으로 [...]

  • 해ㅋ 님의 말:

    3장 “근본독점 깨뜨리기”는 여기에: http://hack.jinbo.net/?p=240
    6장 “사회적 미디어에서 사회주의적 미디어로”는 여기에: http://hack.jinbo.net/?p=243

    (왜 자동으로 핑백이 안 걸리지?)

    [답변]

  • foract 님의 말:

    세미나 확정시간을 알려드려요. 11월 20일(금) 오후 4시(한국시간)입니다. 예정대로라면 오늘이었는데. 제 일정이 공교롭게 겹쳐서 지연됐네요(제안을 드렸던 자인데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죄송.

    [답변]

  • 해ㅋ 님의 말:

    바야흐로 “풀뿌리 커뮤니케이션 모임”이 모임으로서 제모습을 찾기 시작하는 찰나네요! 풀뿌리 기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운동에 관심을 두고, 토론하고 모의하고 공작해보는 모임으로 말이죠.

    ‘모임’으로서 첫 작업이 다소 벅차기는 하지만, 한 번 해보죠. 온라인 세미나가 더 기대되기도 하구요. 괜찮은 회의 전화(conference call) 기술을 찾아보겠고요,
    저는 “6. 자유의 무대: ‘사회적’에서 ‘사회주의’ 미디어로”와 (가능하다면) “3. 근본적 독점”을 발제할 수 있을 듯합니다.

    [답변]

    foract의 답변:

    그동안 튼튼히 만들어오신 걸요.
    세미나도 어마하게 오랫만인데, 온라인에서면 어휴 좀 어색할 것 같아서 긴장이되네요. 그래도 해ㅋ 선수분이 계시니 든든하고요ㅎ 회의 전화 기술 문의 감사하고요.
    책에 대한 소개가 너무 단편적이라 소개글을 먼저 번역해 의견과 함께 올려보려고 해요. 오늘 중으로 공유하겠고요. 전 다른 분들(제발 계시기를ㅎ)의견 보고 남중에 분담의견 올릴게요. 그럼 답변 감사드리며ㅎ

    [답변]

    foract의 답변:

    아쉽게도 지원하시는분이 없네요. 가면서 만나게 되리라 생각하고ㅎ, 아쉬운 마음을 일단 뒤로 합니다.
    그리고, 발제는,,, 덜덜덜이지만.. 해ㅋ님께서 말씀하신(6장을 포함하여^^) 부분 외 나머지를 해볼게요. 발제는 메일로 우선 소통하고 세미나 이후에 정리해서 공유하면 좋을 듯하고요. 정리되는대로 메일 보내드릴게요ㅎ

    [답변]

    foract의 답변:

    아, (3장을 포함하여^^)

    [답변]

    해ㅋ의 답변:

    혹시 모르죠… 계속 기다리면서…
    그렇지만 책 전체를 꼭 다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보다 더 중요한 주제만 골라서 말이죠.

    [답변]

    foract의 답변:

    네 암요^^
    그리고 자비로운 의견! 그럼 전 1,2하고 결론 준비하려 하는데 의견 있으시면 주시고요!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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