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독점의 이해와 그 대안들 (영어책pdf)

“소셜미디어 독점의 이해와 그 대안들”을 위한 연구·활동가 네트워크가 있는데, 그 이름은 Unlike Us

중의적인데, “우리와 같지 않은” 혹은 “우리를 ‘좋아요’ 않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http://networkcultures.org/wpmu/unlikeus/

이 네트워크가 처음 만들어질 때 선언문처럼 작성된 문서에 몇 가지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저 아래에 있고:

학술회의를 몇 번하고 발표문을 모아 책이 하나 나온 모양이다.

Geert Lovink and Miriam Rasch (eds), Unlike Us Reader: Social Media Monopolies and Their Alternatives, Amsterdam: Institute of Network Cultures, 2013. ISBN: 978-90-818575-2-9, paperback, 384 pages.

소개
http://networkcultures.org/wpmu/portal/publication/unlike-us-reader-social-media-monopolies-and-their-alternatives

pdf

http://www.networkcultures.org/_uploads/%238UnlikeU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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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식 – 대충 막 번역한 것:

‘소셜 미디어에서의 대안들’을 일구고 있는 예술가, 디자이너, 학자, 활동가, 프로그래머의 연구 네트워크
워크숍, 회의, 온라인 대화, 출판

지배적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경제적이고 문화적인 측면 분석 + 대안적이고 탈중심적인 소셜 미디어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활성화
배경

소셜미디어가 인터넷과 모바일 이용을 지배.

모순적 양상:
이용자의 비공식 대화나 업로드나 직접 생성한 콘텐트 등의 참여문화

독점 권력, 상업화, 상품화를 통해 소셜웹을 지배하고 있는 소수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자유/무료(free) 교환의 촉진 대 사회적 관계의 상업적 착취 –> 동시대 자본주의의 핵심에 있는 듯 하다.
헤게모니적 인터넷 이데올로기는 열린, 탈중심화된 시스템인데, 왜 우리는 갇힌 기업 환경에 있는 우리 자신을 이번에도 맞닥뜨리고 있는가?
사용이 쉽고 귀여운 ‘자유/무료’ 서비스의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위한 우리 사회 전체가 장기적으로 감당해야할 비용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페이스북: 7억 명의 이용자, 미화 5백억 달러의 가치.

그러나 Friendster나 마이스페이스(Myspace)를 보자면, 프로토콜-(생태)학적(protocological) 미래는 정체되어 있는 게 아니라 깨질 수 있고, 우리는 수많은 기술정치적 개입을 세겨나갈 수 있는 공간이 열려있다.

… … 그에 경쟁하려는(대항하려는) 창업자들은 계속해서 기업으로 발전해가는 것말고, 이제 인터넷을 다시 발명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기업 지배와 국가 통제로부터 효과적으로 자기 방어할 수 있는 진정 독립적인 공공 하부구조!

의제

프라이버시를 잃고 무시당하는 것에 대한 불평을 넘어, 급성장한 독점 권력들을 타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전방위적인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소셜미디어의 미학과 심도는 기존의 이분법을 새롭게 이해할 것을 요청한다: 상업적/정치적,사적/공적, 이용자/생산자, 예술적/표준화된, 원본/복제, 민주화/무능화

의제1. 정치경제: 소셜 미디어 독점
미국의 기업 자본주의에 기반, 갓 창업된 기업이나 모험자본 등.
소셜 미디어의 시장 구조 – 처음에는 다대일 형태를 거치면서 일대다가 다대다로 이어진다. 이들 기업의 소유구조의 문제. … …

2. 공공적인 것에서의 사적인 것
자기 감시 등

3. 호랑이 굴에 들어가기 (Visiting the Belly of the Beast)
IT산업의 지구적 노동분업 구조의 변모, IT산업에 고용된 (정보)노동자의 현실,

4. 소셜 미디어에 대한 예술의 대응

5. 문화를 디자인하기: 재현과 소프트웨어
가상세계. ‘좋아요’ 단추 등.

6. 소프트웨어 문제: 사회기술적이고 알고리즘의 문화

7. 소셜네트워크사이트의 계보학
닫힌체계에서의 되먹임은 페이스북의 핵심 특성이다.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그 기능인 “친구맺기”(friending) 같은 것도 초기 정보제어학()적 통제 발상까지 거슬러간다.
수많은 이행 속에서 그 말 자체는 사라졌지만 정보제어학의 발상은 인공지능, 로봇공학, 생명정치 전장 등과 같은 분야에서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이론과 정보이론 모두가 이런 담론을 형성했다.
페이스북은 사회적(소셜) 삶의 알고리즘적인 형성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페이스북은 시스템이론의 장악력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주는가? 노르베르트 위너와 니클라스 루만은 페이스북에서 친구먹지 않을까?

8. 연구의 운이 다한 것인가?

9. 불안정한 존재론을 연구하기

10. 데이터 이해하기: 시각화와 비평

11. 소셜미디어 대안을 구축할 때의 함정

12. 소셜 미디어에서의 대안들을 제시하기: from Crabgrass, Appleseed, Diaspora, NoseRub, BuddyCloud, Protonet, StatusNet, GNU Social, Lorea and OneSocialWeb to the distributed Twitter alternative Thimbl.

13. 소셜 미디어 행동주의와 해방기술 비판
트위터혁명 등. (ICT가 풀뿌리 운동을 힘돋운다는) ‘해방기술’에 대한 자유주의적 담론

14. 중동[sic.]과 그 너머에서의 소셜 미디어

15. 데이터 저장: 소셜 미디어와 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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