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정보공유’

열린영화(애니) – 신텔 Sintel 개봉!!! (한글자막)

신텔(Sintel): 블렌더의 2010 열린영화 프로젝트(예고편)이 지난 5월에 나왔더랬는데,
한 7월쯤 완성된다고 했지만,
사이트에 가보니 9월 30일에 (아직 DVD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공개되었다.
블렌더(Blender) 재단의 ‘두리안 열린영화 프로젝트’
3차원 애니/게임 창작도구 – 블렌더: 독점sw에서 자유sw로… 된 것에 기분 좋아했더니 계속 재미난 일들이 있다!

상영시간: 14:48
영화 파일의 자유롭게 내려받기(free download)는 여기서:

Download : .divx, MP4 Surround 5.1, MP4 Ster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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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비판: ‘상업금지’(non-commerical)는 정보 독점을 강화한다!

‘크리에이티브커먼즈 라이선스’(CCL), 더 나아가 CCL의 자유문화(운동)이 저작권의 대안이라는 주장이나 생각들을 비판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자, 힘 닿는대로.
그 중에서도 ‘상업금지’ 혹은 ‘비상업적 이용’에 대해서는 다양한 차원에서 계속 살펴봐야 할 주제인데, 우선:
CCL의 ‘상업금지’가 정보 독점을 강화한다는 주장!
이는 니나 팔리(The Four Freedoms of Free Culture, 2010-08-31)에서 참고 했고, 아래에서는 그 글의 내용을 소개하는 정도로만 정리해 보자.
그 전에 우선,
왜 영어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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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여 쓴 책을 그냥 '퍼주는' 사람들'이라니?" 다른 견해] 비판

이야!
인적이 드문 이 곳에 비교적 긴 반론의 글이 거의 처음으로 올라왔다. 수동 트랙백으로!

“힘들여 쓴 책을 그냥 ‘퍼주는’ 사람들”이라니?에 대한 다른 견해가 오병일님의 블로그에!

뭐랄까… 이 자체로 보람이 느껴지는 “풀뿌리 기술문화 연구“활동!
사실, 오병일님과 저작권 체제에 대한 이메일 토론이 있어왔고 자연스럽게  블로그로 번진 것인데, 그래서 완전 익명의 세계에서의 토론은 아니지만, 토론의 지속은 정말 의미 깊다. 이 온라인 토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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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여 쓴 책을 그냥 ‘퍼주는’ 사람들”이라니?

힘들여 쓴 책을 그냥 ‘퍼주는’ 사람들, 2010. 08. 15
출판된 책을 온라인으로도 자유롭게 공유하는 사례는 반가운데, 저 제목은 문제적이다!
그 사람들이 문화산업 혹은 창조산업에서의 불안정 노동에 처한 사람들이라면 모를까(그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제목!) … 혹은 반대로, “힘들여 쓴 책[녹음한 음반/음원, 제작한 영화 등]을 그냥 ‘퍼주는’ 초국적 기업들”이라면 모를까…
우리가 읽게되는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그러나, “힘들여 쓴 책을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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