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인권과 사회정의’ Category

피투피(p2p), 민중에게 권력을!

출처: 인권오름  220 호 나들터 [집단지성의 노동과 놀이], 2010년 09월 29일 (http://hr-oreum.net/article.php?id=1566)
피투피(p2p), 민중에게 권력을!
1990년대 후반 미국, 학교 기숙사에 살던 대학생들은 인터넷에서 엠피쓰리(mp3)를 다운받아 음악을 듣기 시작했는데, mp3를 제공한 곳들은 대역폭을 과도하게 잡아먹는다는 이유로 그리고 음반산업의 압력으로 오래가지 못하고 들쑥날쑥했다. 당시 대학생이자 해커였던 숀 패닝(Shawn Fanning)은 좀 더 안정적으로 음악 파일을 얻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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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여 쓴 책을 그냥 '퍼주는' 사람들'이라니?" 다른 견해] 비판

이야!
인적이 드문 이 곳에 비교적 긴 반론의 글이 거의 처음으로 올라왔다. 수동 트랙백으로!

“힘들여 쓴 책을 그냥 ‘퍼주는’ 사람들”이라니?에 대한 다른 견해가 오병일님의 블로그에!

뭐랄까… 이 자체로 보람이 느껴지는 “풀뿌리 기술문화 연구“활동!
사실, 오병일님과 저작권 체제에 대한 이메일 토론이 있어왔고 자연스럽게  블로그로 번진 것인데, 그래서 완전 익명의 세계에서의 토론은 아니지만, 토론의 지속은 정말 의미 깊다. 이 온라인 토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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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사회인가?’ 더 나아간 공정이용으로..

‘공정한 사회인가?’
외교부는 대한민국 정부의 부서인가?
(19세기말 미국을 알고부터 미국을 큰 형님으로 모시는 자들이 있었다 하니) 이 부처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이 부처의 운명은 이미 언제나 대한민국 정부에 있는 미국의 부처였다고 봐야겠다.
사실 다른 부처라고 큰 차이 있겠냐 싶은데, 그 장관의 자기 딸 특채건은 국가(기구)의 사유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정책도 법도 사유화되고 있는 마당이라 그런 사사로운 거래도 이제 스스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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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기름유출: 우리 모두의 재앙, BP를 몰수하자!

그런데 왜 석유나 원유 유출이라고 하지 않고 기름 유출이라고 할까? …
“영국석유회사(BP) 석유유출의 시각화 – 만약 저 재앙이 내가 사는 지역이라면!” 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If It Was My Home – Visualizing the BP Oil Spill
단순한 아이디어이지만, 이 재앙이 어느 정도의 재앙인지 느껴진다.

위의 사이트에서 보기: 클릭

사진 출처: Caught in the oil, boston.com
그리고!
피해 지역의 인류 문화와 자연 생태의 파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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