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네트워크문화비판’ Category

모든 창작은 모방이예요, 그니까 복제는 도둑질이 아니죠!

<시타 블루스를 부르다>(Sita Sings the Blues, sitasingstheblues.com)를 만든,

그 이후로 쭉 저작권 체제를 문제삼고 있는(questioncopyright.org) 니나 팰리(Nina Paley, blog.ninapaley.com)의 애니메이션 두 편.
<모든 창작은 모방이예요>(All Creative Work is Derivative)

비디오 가져온 (애초에 가져오려고 한) 곳: archive.org/details/AllCreativeWorkIsDerivative
내려받기와 보다 자세한 정보: questioncopyright.org/minute_memes/all_creative_work_is_derivative
————-
<복제는 도둑질이 아녜요!>(Copying Is Not Theft)

비디오 가져온 (애초에 가져오려고 한) 곳: archive.org/details/CopyingIsNotTheft
내려받기와 보다 자세한 정보: questioncopyright.org/minute_memes/copying_is_not_theft (한글자막은 아직 없지만…)
위 [...]

Read the rest of this entry »

“불법 다운로드”의 불법화를 위한 저작권법과 비트토런트

보안뉴스라는 뉴스상품 업체에서 “문화부-저작권단체연합, 월간 ‘저작권 보호’ 8월호 발간” 자체를 뉴스로 삼은 모양인데, 걔 중에
또한 이성환 사이버 팀장이 비트토렌트(BitTorrent)에 의한 저작권 침해 현황에 대한 리포트를 실었다. 이성환 팀장은 특수유형 OSP에서 불법저작물이 줄고 있는 것에 비해 동호회 사이트와 같은 일반 OSP에서의 비트토렌트를 이용한 불법저작물 유통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한 기술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 나온다.
온라인서비스제공(사업)자(OSP), 곧 [...]

Read the rest of this entry »

위키유출(wikileaks): 집단지성의 정보정치와 역감시 기술

출처: 인권오름 나들터 [집단지성의 노동과 놀이] 제216호, 2010년 08월 18일(http://hr-oreum.net/article.php?id=1529)
위키유출(wikileaks): 집단지성의 정보정치와 역감시 기술

유출 – ‘정보는 자유롭기를 원한다!’
유출(leak)은 안에서 흘러야할 것이 밖으로 샘, 드러나지 않아야할 것의 드러남, 표현하려고 하지 않은 것의 표현, 표출이다. 그것이 액체성을 가진 물질이든 손에 잡히지 않는 정보이든 유출은 의도하지 않은 노출이고, 민주주의 사회에도 비밀은 필요하지만 그것을 숨겨야할 의도가 윤리적이지 [...]

Read the rest of this entry »

익명성 – 커튼이나 빤스와 같은 것!?

http://www.torproject.org
검열반대와 인터넷의 익명 접속을 위한 ‘양파 라우터’ 혹은 토르(Tor) 프로젝트에 결합하고 있는 한 해킹활동가는(The Next Hope 2010 中 토르 발표), 익명(성)의 개념과 그 기술적 중요성을 자신의 할머니에게 설명할 도리가 없어서 이렇게 비유했다 한다: 익명성은 커튼을 치거나 빤스를 입는 것과 같은 것.
언어의 힘은 세다.
그러나 현실의 힘을 더 쎄다:
오늘날의 감시, 곧 익명성의 제거는 말 그대로 커튼이나 빤스로는 [...]

Read the rest of this ent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