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네트워크문화비판’ Category

온라인공동체 지도

온라인공동체 문화지도가 있다. 보다시피 영어권의 영리 서비스 웹사이트들이 대부분이다. 페이스북은 거의 제국이고, 그 안의 사회적게임(소셜게임)인 팜빌을 하는 사람들은 트위터하는 사람보다도 많다.
잘 모르겠는 것도 많다. 해피팜은 뭐지? QQ?
출처 – Online Communities 2, xkcd.com, 이미지 url[.png] (경유한 곳: technollama.co.uk)

2007년에 그려진 온라인공동체 지도 첫번째와 비교해 보는 것은 더욱 흥미롭다.
한글권의 온라인공동체에 대한 지도가 있어도 좋겠다.

관련 글:반감시 놀이: 사이버망명, 사이버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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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본주의, 좋은 자본주의,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이라는 기업이 있다. 아마도 세계 1위를 달리는 미국 소재의 군산복합체이다. 불황을 모르는 미국의 어느 산업분야에서 그 회사가 돈버는 법에도 있듯이.
전쟁으로 돈벌이하는 기업! 곧, 사람이 죽어나가야 이윤이 창출된다. 무기가 팔리려면, 세계 곳곳에서 전쟁까지 가면 좋고, 최소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어야 한다. 천안함도 가라앉고…
미국의 이라크 침략 전쟁에서 사영화된 군대(민병대?), 혹은 “사적 용역 군인 “(Private contractors)이 12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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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기업(구글, 페이스북 등)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안 된다!

구글, 페이스북 등 총칭해서 웹2.0기업은 일차리 창출, 특히 청년실업을 해소하는데 별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그에 기생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들은 잘 나간다. 수 억 명을 고용하고 있는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이전에는 이들 기업에 고용되어 월급받는 노동자들이 했을 일을 이제는 회원가입한 수 억 명의 월급 안 받는 이용자들이 대신하고 있다!
이 문제를 계속해서 그리고 다각도로 살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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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트윗되지 않는다” (트위터의 광고 혁명은 빼고!)

‘트위터가 세상을 바꿀 것인가’와 비슷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오갔다는 것을 여기저기서 힐끗 봤고, 진보블로그 중 <블로그 안팎 이슈>에 모아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2008년 이란에서 부정선거로 폭발된 대중투쟁에서 한 번 크게 ‘트위터 혁명’ 얘기가 있었는데(당시 미국 정부의 ‘트위터 혁명’에 대한 지원이 기억난다), 국내에서는 어떤 계기들도 이런 얘기가 나온건가(그 때처럼 어떤 정치적 맥락이 있는 것인가, 혹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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