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폭스콘(Foxconn) – 노키아 제조 노동자들의 파업
아이폰 중국 제조공장 폭스콘에서 연이은 노동자들의 자살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인도다!
인도의 폭스콘(Foxconn)은 주로 노키아를 제조하는 공장!
- 전체 노동자 수는 7,800명
- 고용 안정 노동자(소위 정규직)는 1,800명
- 연수생, 계약직 등 불안정 노동자는 6,000명
- 이 공장이 자리잡고 있는 곳: 인도의 타밀나두(Tamilnadu) 주(?)의 첸나이(Chennai) 시(?)에서 40 킬로미터 떨어진 스리페룸부루르(Sriperumbudur)에 있는 ‘노키아 특별경제구역 단지‘(the complex of Nokia Special Economic Zone ,SEZ)
어떤 메일링 리스트를 통해 알게 되어 검색한 곳들
- “Workers in Foxconn India struggle for better wages and union rights,” goodelectronics.org, 12 October 2010
- “500 workers arrested in India for striking against Foxconn,” nosweat.org.uk, October 18, 2010
에 따르면,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과 노동권을 요구하며 인도 폭스콘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였는데, 500여 명이 구속되는 등 폭력적으로 탄압받으며 그 요구가 묵살되고 있는 상황.
… 그리고 삼성 공조한 근로복지공단 “사과 할 이유 없다” – 백혈병 유족들, “면담 하고나니 앞이 더 캄캄하다,” 참세상, 2010.10.20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전화기, 노트북이나 컴퓨터 등 모든 전자제품의 제조공장에서의 노동 문제는 이를 사용하는 바로 우리가 관여된 그리고 관여해야할 문제이기도 하다. 아래와 갈은 전자제품의 소비자운동과 같이…
http://procureitfair.org/petition
그런데,
이제는 이러한 공장 내 불안정 임금 노동과 함께
우리 소비자 – 이용자의 이용활동이 우리도 모르게 무료 이용자 노동이 되고 있다. 이제 우리가 바로 그 노동자다! 소비자운동과 함께, 생산(양식)에 대한 다른 움직임은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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