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아르헨티나’

패션/의류산업의 노동자 자주관리 상표: 노체인(No Chains)

초국적 노동자 자주관리 공장 의류 상표(brand): 노체인(No Chains)
(‘사슬을 끊자’로 번역해도 될라나…)
태국의 방콕의 “존엄성의 귀환”(Dignity Returns)과 아르헨티나의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알라멘다”(La Alameda) – 두 지역의 의류노동자들이 연대해 만들었다. 2010년 6월 4일 출시!
http://www.nochains.org
http://www.dignityreturns.com
http://www.mundoalameda.com.ar

Gastón Fernandez

Juyoung Park

Muhamad Yusuf

Vassil T. Vassilev

Yan Yan Chan

위의 디자인은 이 상표의 출시 전에 콘테스트 행사가 있었던 모양인데, 거기에 출품된 디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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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표의 옷을 사면, 그 수익 모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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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과 자본을 위한 미디어법? 전파를 되찾아오는 수밖에…

(2009년 11월 초, 연세대학원신문에 실린 글)
이번에 통과된 미디어법은 방송 전파를 기업에 3분의 1, 정부나 공공의 목적으로 3분의 1, 그리고 마지막 3분의 1은 비정부단체에 할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날, 의사당 밖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새 미디어법을 반기며 환호하였고 수 십년간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미디어 기업들은 언론의 자유가 침해되었다고 반발했지만 대통령은 언론의 자유가 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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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방송 전파의 2/3를 비영리 방송(국)에 할당!

일단, 좋은 소식이다!
10월 10일(토), 아르헨티나 의회가 통과시키고 대통령(Cristina Fernandez)도 서명한 미디어법에는,
* 방송 전파(라디오와 텔레비전)의 2/3를 비영리 방송(국)에 할당한다
* 방송 면허의 인가를 보다 자주 한다
* 라디오의 70%, 텔레비전의 60% 이상을 아르헨티나에서 제작된 콘텐츠로 채워야 한다
* 케이블 텔레비전 기업들은 대학, 노조, 선주민 집단, 그 외 비정부조직에 의해 운영되는 채널들을 전송해야 한다
의 내용이 담겨있다.
참고:
http://www.democracynow.org/2009/10/12/headlines#11
http://deepdishwavesofchange.blogspot.com/2009/10/argentine-senate-overwhelmingly.html
법은 좋지만, 이렇게 된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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