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공동(共動 commons)’ Category

자유/오픈소스소프트웨어 사용 국가는 ‘악의 축’

기업소프트웨어연합, 미국영화인연합, 미국음반연합과 같은 조직의 연합체로서 국제지적재산연합(The International Intellectual Property Alliance, IIPA)이 2010년 2월 완성해 18일 미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2010 Special 301 Report)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는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와 같은 나라를 “특별 301조 감시대상국”(Special 301 watchlist)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왜냐면, 이들이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웹브라우저인 불여우, 블로그 도구인 워드프레스, 문서편집기인 오픈오피스, 운영체제인 우분투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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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파수? 경매제? 전파의 진보적 활용1: 방송주파수 재배치

문화연대 소식지 상상나누기에 실린 글(여기! 에서도 볼 수 있다).
황금주파수? 경매제? 전파의 진보적 활용1 : 방송주파수 재배치 – [뻔뻔한 미디어농장] 8번째 포럼후기
[뻔뻔한 미디어농장]의 8번째, 2010년 들어서 첫 번째 포럼은 전파(주파수)의 문제를 다뤘다. 이번에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에서 “방송주파수 재배치” 현황과 쟁점을 발제한 후 함께 토론했고, 3월 하순에 이어지는 9회 포럼에서는 그야말로 ‘전파의 진보적 활용’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나눠볼 것이다.
전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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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전파운동 공부거리

전파 – 주파수는 점점 독점 형태의 사유물이 되고 있고, 동시에 인권의 문제가 되고 있다. 운동을 위한 공부거리를 체계없이 일단 정리해봤다.
운동의 명명
이 운동을 뭐라 부르지?

개방전파, 자유전파, 주파수공유운동, 주파수탈환, 주파수에 대한 인민통제, 인민주파수, 민중주파수, 전파자원공유운동, 전파공유운동, …

하나의 전술적 프레임: 전파(혹은 주파수)는 인권이다!
누가 하지?
공부 주제들
전파/주파수의 국가-기업 독점의 역사
전파는 희소하지 않다: 나쁜 과학 이데올로기 & 전파 관련 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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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체제에 대한 저항의 형태들

몇 달 전에 미디어운동에 대한 책이 하나 나왔다:
Dorothy Kidd, Clemencia Rodriguez, and Laura Stein (eds.). 2009. Making Our Media: Mapping Global Initiatives Toward a Democratic Public Sphere. Creskill, NJ: Hampton Press, in press.
여기에는 이광석, “저항의 전자적 짜임: 강화된 저작권체제에 도전하는 온라인 이용자들과 활동가들의 구성적 네트워크”(The Electronic Fabric of Resistance: A Constructive Network of On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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