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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평범한 사람들이 이 위기를 책임져야 해?

그리스 2010년 5월 경제위기 투쟁

출처 – http://davemiller.org/

관련 글:

신텔(Sintel): 블렌더의 2010 열린영화 프로젝트(예고편)

신텔 (Sintel -  open movie project)

3차원 영상제작 자유소프트웨어인 블렌더(Blender)의 2010 열린영화 프로젝트이다.

http://durian.blender.org

블렌더(Blender)의 간단한 역사에 대해서는 저 아래 관련 글 중 참조.

예고편이 나왔길래 보고, 짧아서 한글 자막 파일도 만들었다.

그래서 여기에서 적당한 것으로 영화 파일을 내려받고, 아래의 내용을 긁어 txt 파일에 붙인 후 (저장하고 나서 파일 확장자를 srt 등으로 바꿔주고), 비디오 재생기에서 내려받은 영화를 재생하고 자막 불러들이면 된다.

1
00:00:09,250 –> 00:00:11,435
블렌더재단 제공

2
00:00:12,100 –> 00:00:15,255
문지기들의 나라에 왜 왔는가?

3
00:00:18,901 –> 00:00:20,586
누군가를 찾고 있어요..

4
00:00:37,375 –> 00:00:39,893
외로운 사냥꾼에게는 위험한 탐험..

5
00:00:42,076 –> 00:00:44,779
기억할 수 있는 시간동안 저는 혼자였어요..

6
00:00:47,578 –> 00:00:48,531

이 영화는 2010년 중에… 그러니까 한 7월 전후에 완성된다고 한다. 미리 DVD 구매를 할 수 있고(34유로), 영화의 후원자로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간다 – Durian Open Movie DVD

 Durian Open Movie DVD

관련 글:

비트토런트 트래커 사이트 – 원빅토런트(OneBigTorrent.org)

원빅토런트(OneBigTorrent.org)라는 트래커 사이트가 있다.

http://onebigtorrent.org

아주아주 간단한 한글 소개는 여기에: http://ipleft.or.kr/node/2598

매일 수 개씩 새로 올라오는데(),

세계를 뒤흔든 10일“이라는 러시아혁명에 대한 다큐멘터리(1928년의 러시아 영화에 기초해서 오손 웰즈가 나레이션한…)가 있는가 하면,

2005년에 제작된 “노동자들의 죽음“이라는 다큐멘터리도 있다.

옛날 것만 있는 건 아니고, 마이클 무어의 “자본주의 – 사랑 이야기“도 …

관련 글:

자유/오픈소스소프트웨어 사용 국가는 ‘악의 축’

기업소프트웨어연합, 미국영화인연합, 미국음반연합과 같은 조직의 연합체로서 국제지적재산연합(The International Intellectual Property Alliance, IIPA)이 2010년 2월 완성해 18일 미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2010 Special 301 Report)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는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와 같은 나라를 “특별 301조 감시대상국”(Special 301 watchlist)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왜냐면, 이들이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technollama.co.uk/wordpress/wp-content/uploads/2010/02/open_source_communism.jpg

웹브라우저인 불여우, 블로그 도구인 워드프레스, 문서편집기인 오픈오피스, 운영체제인 우분투 같은 것 말이다.

이들 나라들은 M$ 등의 외국산 사유 소프트웨어 사용에 드는 엄청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그리고 해적판 소프트웨어가 아닌 합법적인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해, 정부부처나 국영기업들에서는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정책을 갖고 있거나 고려하고 있는데,

그것은 지적재산연합이 볼 때 “소프트웨어 산업을 약화시키고 지적재산권을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서, 미국 무역대표부의 강력한 무역제제가 필요한 것이다. 미국 정부가 자본주의의 적으로 고려할 국가 목록인 셈이다.

이전까지 “해적질”이 많은 나라들에 대해 계속 발표해오기는 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도 감시!!! 대상이 된 것이라는데…

두 가지 (결국 한 가지) 주목할 점으로,

- 이들 지적재산권체제의 지배자들이 돈벌이를 위해 허락없이 기존 저작물을 대량복제하는 것과 자유로운 파일공유/정보공유를 싸잡아 “해적질”(piracy)라고 부르고 인식하도록 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해 왔는데, 여기에 대안적인 문화생산까지 포함시키려는 것.

- 자유소프트웨어와 같은 대안적이고 자율적인, 그래서 지적재산권체제를 불안정하게 하는 움직임을, 미국 1998년의 디지털새천년저작권법(DMCA)에 포함된 디지털권리관리(DRM)이나 M$의 신뢰하는 컴퓨팅(trust computing)이 그래왔듯이, 불법화하는 방식으로 공격하는 것.

즉, 지적재산권체제의 유지를 위한 폭력의 방식은 이데올로기적 공격과 함께 법의 테두리 밖으로 내던지는 억지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참고한 것:

Encouraging open source could land you in trouble « TechnoLlama

When using open source makes you an enemy of the state 23 February 2010 | guardian.co.uk

더 보면 좋을(까):

Should Open Source Be An Enemy Of The State? | 03/01/10, networkworld.com

등…

관련 글: